[K-Risk 회원동정] 김홍연박사 신간출판 소식 - 포렌식 건설사고조사 가이드라인

[신간출판소식] 포렌식 건설사고조사 가이드라인

 

본 회의 발간편집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홍연 박사가 최근 『포렌식 건설사고조사 가이드라인』을 공동 번역서로 출간하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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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서는 미국토목학회(ASCE)가 2018년 발간한 "Guidelines for Failure Investigation"의 번역서이다. 또한 건설현장의 사고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전반적인 절차와 요령을 제공하며, 사고원인 조사에 관련된 엔지니어, 조사자 및 그 밖에 전문가를 위한 지침서이다.

 

본문은 포렌식 엔지니어링의 정의로부터 시작하여 포렌식 엔지니어의 역할과 책임(제1장), 조사계획 및 조정(제2장), 자료수집 및 보존(제3장), 시험 프로토콜의 개발(제4장), 자료분석 및 해석(제5장), 포렌식 조사보고서 작성(제6장)으로 구성되어 있다.

 

국내에서 용어가 생소한 포렌식 엔지니어링은 미국의 각 주에서는 전문분야 엔지니어가 포렌식 엔지니어라는 이름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화된 분야이다. 이들은 큰 규모의 사고조사뿐 아니라 자연재해나 인근공사로 인한 구조물의 피해분쟁, 준공 후 하자에 따른 책임소재 규명, 안전사고의 원인규명, 그리고 이들의 사후 대책방안 제시 등 법률대리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분야를 공학적 입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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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제1장에서는 포렌식 엔지니어의 자격, 자질 및 역할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.
• 제2장에서는 조사범위 정의, 전문가 팀 구성, 조사계획 개발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.
• 제3장에서는 사고와 관련된 물리적 및 문서증거의 수집 및 보존에 대한 지침, 그리고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를 검토하는 방법들이 포함된다.
• 제4장에서는 사고조사에 있어서 시험의 필요성 판단과 표준, 샘플수집 및 시험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되어 있다.
• 제5장에서는 분석도구 및 기술의 사용, 가설검정 및 이론개발을 포함하여 사고원인의 식별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.
• 마지막으로 제6장은 조사결과를 문서화하고 결과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. 여기에는 명확하고 간결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결과를 다양한 청중에게 제시하기 위한 지침이 포함된다.
• 특히, 부록에서 역자들은 포렌식 엔지니어링에 익숙치 않은 국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관련된 많은 자료를 수집, 번역하여 실었다. 또한, ASCE 엔지니어 윤리강령과 국내 사고조사 관련법령, 권장도서 등을 수록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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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률용어 등 엔지니어에게 익숙치 않은 용어와 내용의 감수를 본 회의 교육위원장 최성규 박사가 자발적으로 맡았고, 한국건설관리학회 김경주 회장께서 추천하신 국내최초의 건설분야 포렌식 지침서라 할 수 있다.

도 서 명 : 포렌식 건설사고조사 가이드라인 저 자 : ASCE 역 자 : 신동훈, 김홍연, 이규환 면 수 : 294쪽 (신국판, 152*224) 정 가 : 20,000원 I S B N : 979-11-6856-132-8 93100 발 행 일 : 2023년 4월 20일 출 판 사 : 도서출판 씨아이알

책에 대한 문의는 아래로 하시기 바랍니다.

K-Risk발간편집위원장 김홍연박사: hykim74@sambu.co.kr